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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것이 골동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6권

우리는 매일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일을 체험한다. 그 맞닥뜨리는 일상과 일들의 결과가 모여서 한 사람 생활이 일대기가 되고, 한 나라 사건들은 역사가 된다. 단 한 번뿐인 그날그날 소중한 경험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면 진전 없는 일만 반복된다. 그렇다고 일상을 매일 기록하기는 쉽지 않다. 이것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할 방법이 있다. 바로 고사성어(故事成語)다. 지난 것이 골동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깨달음을 준다. 과거의 상황들이 지금도 반복되며 종교와 철학과 사상과 문화에 뻗어 내린다. 방식은 변해도 원칙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과거의 거울에 비춰볼 수 있다. 고사성어의 의미를 아는 것은 진미를 맛보는 것이다. 다양한 계층의 사..
우리는 매일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일을 체험한다.
그 맞닥뜨리는 일상과 일들의 결과가 모여서
한 사람 생활이 일대기가 되고,
한 나라 사건들은 역사가 된다.
단 한 번뿐인 그날그날 소중한 경험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면 진전 없는 일만 반복된다.
그렇다고 일상을 매일 기록하기는 쉽지 않다.
이것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할 방법이 있다.
바로 고사성어(故事成語)다.

지난 것이 골동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깨달음을 준다.
과거의 상황들이 지금도 반복되며
종교와 철학과 사상과 문화에 뻗어 내린다.
방식은 변해도 원칙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과거의 거울에 비춰볼 수 있다.
고사성어의 의미를 아는 것은 진미를 맛보는 것이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 여러 사건을 만날 때
고사성어 한 마디로 그 자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상황에 딱 맞는 표현 하나로 주도권을 쥐게 한다.
결정하지 못하는 일에 길잡이가 되어 준다.
대화를 풀어내는 열쇠가 된다.
이 책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저자는 1961년 5월 5일(음력)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고
수원과 안양에서 성장기를 거치고
서울 중구에서 청년시절을 보내다가
결혼을 하며 과천에 들어와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다.
-2009년 한국문인협회에서 율목시민문학상을 과천에서 수상하였다.
-시집 『언어를 빚다』를 로고스플러스에서 2013년 4월 출간하였다.
-2024년 5월 POD 종이책 『지난 것이 골동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를
퍼플(교보)에서 출간하였다.
-2024년 6월 전자책 시집 『달을 훔치다』를 유페이퍼에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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